[전남일보 04.09.17] 은대숙의 건강이야기-건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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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7
좋은 식사가 건강의 근본이자 신체의 회복과정에 도움을 준다는 것에 모두가 동감한다. 식이가 암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나쁜 식습관이 모든 암 질환 원인의 30~50%를 차지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질병에 대처하며 신체의 회복과정을 일으키는 식이는 없는가?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약용물질의 대부분은 야채에 있기 때문에 겨를 제거하지 않은 밀가루와 곡물, 야채·과일과 올리브오일이 매일 식사의 70% 정도가 돼야 하며 매 식단에 과일·잎·뿌리류로 된 야채 음식을 포함시키는 적절한 채식 섭취가 필요하다. 가공된 식품보다는 유기농에 의한 자연식품과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식사는 신선하고 계절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식이는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미네랄워터 혹은 허브차로 하루에 2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식내의 산화제는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 동물성 지방·육류·소시지·설탕·흰 밀가루 제품이 전형적인 산화성 제품이다. 잎과 근생 야채·과일·바나나 혹은 우유와 같은 염기성 식품은 이러한 산화제를 중성화시킨다. 운동과 호흡법도 중성화 효과를 증진시킨다. 기본적으로 위장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장은 면역계와 닿아 있는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며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은 약 100조에 달한다. 결론적으로 암을 증가시키는 물질에는 2만여 가지 이상이 있다. 니트로사민·담배·알코올 등이 그 예이다. 이것들은 공해물질, 방사선 치료, 고도의 신체적·정신적 긴장 그리고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다. 건강한 식이는 중요하고 유익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친구, 직장동료들과 하는 저녁식사의 지나친 절제는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항상 창조적인 방법으로 개인적인 식이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과잉, 열광, 금욕적인 것은 양질의 식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의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정신적·신체적 훌륭한 기본을 창출하는 것이 건강식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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