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료

위암 치료방법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하면 완치가 어려우므로 조기진단이 필요합니다. 조기 위암의 증상은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위궤양, 위염, 소화불량 등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위 내시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E,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조기 위암의 경우 과거에는 모두 개복수술로 치료하였으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E,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이라는 종양 절제술로 개복하지 않고 수면 내시경 상태에서 전신 마취 없이 위암 부위를 완전히 절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개복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없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당일 퇴원 및 다음날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조기 대장암으로 진단받고 내시경으로 대장암을 치료하는 경우

조기 대장암으로 진단받고 내시경으로 대장암을 치료하는 경우

조기 대장암은 개복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으로 제거한 조기 대장암을 병리학적으로 재차 검색한 결과 침윤 정도가 깊거나, 주위 림프절로 전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는 이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 진단 후 수술을 하는 경우

대장암 진단 후 수술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대장암은 수술이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수술 후 병기에 따라 항암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직장암 진단 후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직장암 진단 후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국소적으로 진행된 직장암에서 수술은 용이하게 하며 국소재발을 낮추고 항문 괄약근 보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수술 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을 먼저하고 약 6 ~ 10주가 지난 후 수술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