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04.09.03] 은대숙의 건강이야기-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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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에 환자가 줄고 있다. 모두들 건강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리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는 웰빙족도 늘고 있다. 질병에는 크게 3단계가 있다. 첫째는 신체적 불균형으로 조화가 깨지고 기능이 떨어지는 단계이고 둘째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단계이며 셋째는 이 모든 기능 장애가 모아져 해부학적^생화학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단계이다. 건강진단 검사에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는 첫째, 둘째 단계에 해당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뒤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건강 프로그램 시스템을 찾고 있다. 고대로부터 약용식물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강장과 자극은 약용식물을 원료로 하는 의학적 약제의 큰 기본골격이 된다. 강장을 위한 약용식물은 신체의 세로, 조직, 기관의 균형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며 활력을 준다. 적절한 영양성분도 제공해 3~9개월 정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신체와 정신의 개선과 각 기관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자극을 위한 것은 특별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고 강장을 위한 약제보다 적은 양, 짧은기간동안 섭취해야 한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약용식물을 사용한 약제는 신체의 어떤 조직과 기관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서만 간단히 알고 있을 뿐 왜 그러한 작용을 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동양의 한약과 달리, 100년 전부터 유럽에서는 약용식물이 확실한 약제가 되기 위해서는 식물의 이로운 화학적 성분을 추출해 정제^농축해 약효 될 필요량을 결정한뒤 임상의학실험과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미국도 15년 전 정도부터 합성한 상업적 약제에 의존한 치료 시스템에서 벗어나 신체의 조화와 균형을 통한 건강 회복에 주로 역할을 하는 식물(허브;약용식물)의 잠재적인 치료성질에 관심을 갖고 고대의 약용식물들을 찾아 활성 유효성분을 추출해 다양한 약과 건강 보조 식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구상 15약용식물)을 이용한 연구 분야는 의약품과 기능성식품으로서 더욱 많은 연구가 확대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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