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12.06.28.(목)]은병원, 해외환자유치 상위 5개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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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2
지난 5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해 해외환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10개 의료기관을 발표했다. 종별로는 각각 삼성서울병원과 건국대병원, 청심국제병원, 원진 성형외과, 미한의원이 가장 우수한 해외환자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병원급 중에서는 청심국제병원, 은병원, 석경의료재단센트럴병원, 효성병원, 우리들병원 순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 5개 병원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린 은병원은 복강경 및 자궁내시경 수술, 일반 부인과 질환, 건강검진과 함께 내시경수술로 인지도가 높다.
2009년에는 세계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 최우수 내시경 수술분야 3위 입상. 내시경 수술 12,000건 돌파와 미국과 유럽, 호주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의 학회 발표는 물론 세계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이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병원 은대숙 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체감케 할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병원수익과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며 앞으로도 의료기술, 의료서비스 등의 연구와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