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은병원(병원장 은대숙) 내시경 수술팀은 올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제39차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 총 6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쾌거를 올렸다.

은병원 내시경수술팀이 발표한 논문은 총 6편으로, 각각 ‘자궁선근종에 의한 증상 개선을 위한 내시경적 절제’와 ‘자궁선근증 고주파용해술과 내시경 자궁적출술의 비교’, ‘거대 다발성 자궁근종을 2개의 스틸봉을 이용하여 절제한 방법의 유용성 평가’, ‘증상이 있는 다발성 자궁근종의 경우 내시경 자궁근종절제술과 함께 시행되는 고주파 용해술의 안전성과 유용성’, ‘내시경 요관문합술 후 결과 연구’, ‘난관임신과 난관결찰의 경우 자궁관-자궁관문합술’ 등 이다.

은병원 내시경수술팀은 지난 2008년부터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호주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유럽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논문이 채택된 바 있다.

앞서 2009년 미국산부인과 내시경 학회에서는 ‘내시경과 고주파 용해술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에 관한 수술방법’으로 최우수 골반경 분야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은대숙 원장은 이러한 학술활동 등을 바탕으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등 세계 의료계에서 한국 의료인의 지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은대숙 원장은 11월 논문 발표를 위해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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