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위해서는 많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개복을 하게 되지만, 내시경수술은 화질이 좋은 카메라를 복강 내로 넣어 보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 보여준다.
또한, 개복수술은 15센티나 절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자국이 크게 남고 수술 후 통증이 심하여 회복이 더딘 반면, 내시경수술은 배꼽 외 0.5센티의 작은 피부 절개를 2, 3개 정도 만들어 특수기구를 이용하여 시술을 하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이 매우 적고 회복도 빠르다. 

특별히 아기를 가져야하기 때문에 종양이 있어도 자궁을 보존하고 싶은 경우에는 내시경수술을 섬세하게 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은병원은 2010년 세계인명사전 ABI 등재, 의학 분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은대숙 원장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수술경험으로 2009년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제37차 국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 최우수 내시경수술분야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따라서 서울과 대도시 환자들도 섬세한 내시경수술을 위해 은병원을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멀리서 은병원을 찾아오는 경우 중에는 자궁의 혹이 3kg정도 되거나 한꺼번에 105개의 혹을 갖고 있었지만, 내시경수술로 무사히 제거, 치료된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은병원에서는 내시경 수술로 자궁근종만 제거하거나 자궁선근종만 절제하여 자궁을 보존하고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을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고, 예후도 좋아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경우도 많다. 

높은 임신성공률을 자랑하는 불임센터 운영
 
은병원은 높은 임신성공률을 자랑하는 불임센터를 운영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불임연구센터, 배아생성 공식의료기관으로 불임부부 지원 사업 지정병원이기도 하다.
은병원 불임센터는 1993년 시험관아기에 성공한 이후 불임치료를 시행하면서 쌓인 노하우로 전국의 임신율이 30.2%에 비해 37%로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시술방법은 불임의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표적으로 인공수정방법과 시험관아기시술방법이 있다. 
 
이외에도 은병원에서는 내외과계의 협진시스템화,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검진센터와, 암 정복 99.9%에 도전하는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의 암센터, 그리고 미용성형, 레이저시술, 메디컬 스킨케어 등,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성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