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온라인뉴스팀 = 광주 은병원 은대숙 원장이 오는 11월6일~11일 제40차 미국 부인과 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23일 은병원에 따르면 발표 논문은 '거대 다발성 자궁근종의 경우 개복술을 피하는 방법' '손상된 요관의 내시경 요관문합술의 결과 연구' '심각한 자궁선근종의 경우 내시경적절제술과 고주파용해술의 효과 연구' '거대 점막하근종의 내시경 자궁근종절제술 후 임신 케이스 연구' 등이다.

광주 은병원은 수술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골반경 자궁근종절제술, 자궁선근종 절제술, 자궁절제술, 난소종양절제술, 자궁외임신 수술 등의 부인과 수술을 골반경하 수술로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은병원 내시경수술팀은 이미 지난 2008년에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호주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유럽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논문이 채택된 바 있는 세계적 수준의 수술팀이다.

특히 지난 2009년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는 '골반경과 고주파 용해술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에 관한 수술방법'으로 최우수 골반경 분야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골반경 수술로는 이미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은병원은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의 해외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자궁을 보존하고 임신을 원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환자들이 자궁근종절제술과 자궁선근종 절제술 등의 수술을 받기 위해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어, 그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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