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과 관련한 질환은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고관절 주위 골절, 선천성 고관절 탈구 등이 있습니다. 고관절의 이상을 방치하면 보행이 불편해지고 허벅지 쪽의 고통이 심해지다가 결국엔 관절 변형과 함몰이 발생하여 다리가 짧아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경우에는 관절을 완전히 못쓰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고관절 클리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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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의 오랜 사용 또는 외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연골이 닳아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걸을 때 고관절이 아프지만, 심해질 경우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복용 및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증상이 나아질 수 있지만, 관절염이 진행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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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성 괴사증
특히 동양인에게서 발병율이 높으며, 담배, 술, 스테로이드 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고관절의 대퇴골두에 피가 잘 공급되지 않아 뼈가 괴사되는 질병으로, 진행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골두를 살리는 여러가지 보존적 수술이 있지만 결국 진행이 되어 관절염까지 발생한 경우에는 역시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건강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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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관절와순(연골)손상
고관절을 둘러싸는 섬유연골조직인 관절와순이 찢어진 경우 쪼그려 앉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갑자기 고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로 호전이 없다면, 관절경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퇴행성 변화로 인한 고관절염의 경우 프롤로치료(DNA주사, PRP프롤로 포함)를 통해 고관절의 연골과 주변의 인대, 힘줄을 강화시켜 증상의 호전과 튼튼한 고관절로 회복시킬 수 있으며 필요한 맞춤 운동처방을 통해 주변의 근육과 힘줄의 강화를 도모합니다.
인공적인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심하게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문제생긴 엉덩이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인공고관절 수술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합병증이 극히 적고, 통증의 소실 및 기능상의 개선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은병원 고관절 클리닉의 장점
- 심각한 고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분마취로 시술이 진행되어 환자의 부담이 적습니다.
- 최소 절개 수술로 절개 부위와 출혈을 최소화하여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